[꿉당] 간결하지만 강렬한 임팩트의 돼지고기
돼지고기 구이는 아직도 저렴하고 만만한 외식 메뉴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고기는 가리지 않고 좋아하긴 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돼지고기에 더 애착이 간다. 자주 접하기도 했고 때문에 더 정겹게 느껴지는 느낌도 있다. 최근들어 숙성하는 방식이나 같은 부위도 모양을 다르게 하거나 크기를 다르게 해서 차별화하는 식당들이 많아지면서 돼지고기도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는 환경이 많아졌다. 이번에 다녀온 꿉당도 기본에 충실하고 고기 자체에 집중한 것이 많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유명 블로거 레드피쉬님이 오픈한 곳이라고 한다. 오픈한지 1년이 채 안된것으로 아는데 저녁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 5시 반쯤 방문했는데 이미 예약된 자리들도 많아서 빈자리가 있었는데도 10분정도 기다렸다. 깔끔한 외관과 간판의 글씨체..
가서 먹은것
2020. 5. 5.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