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오마주] 가로수길의 핫한 스시야(런치)
스시를 오랫동안 강제로 멀리하게되어 금단증상에 시달리며 인스타만 뒤적거리던 중 지인이 요즘 아주 힙하다는 가로수길의 한 스시야 예약 소식을 전해왔다.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고'를 외쳤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원래 네기가 있던 자리에 새로 생긴 '스시오마주'. 오래 비어있었던 자리여서 내부가 더 궁금해졌다. 외관은 깔끔하게 정돈된 분위기.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내부도 아주 깔끔한 상태였고 기물들도 새것인 티가 났다. 다찌의 히노끼도 보들보들한게 굉장히 좋았다. 아쉬운게 있다면 스시 올려주시는 접시가 너무 낮아서 젓가락으로 집어먹기 너무 불편했다. 스시 먹다가 밥이 바스라지는 경험은 이곳이 처음이었다..ㅠㅠ 1. 차완무시 사진을 찍어놓지 않은적은 처음인데.. 배가 많이 고픈상태였나보다..ㅠㅠ 앙..
가서 먹은것
2021. 3. 21.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