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오레노라멘의 국밥버전, 토리파이탄 국밥
이제는 라멘이 단순한 일본식 국수라는 의미 이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누구에게나 맛있지만 평범하지 않고, 저렴하면서도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있어서 특별한 것을 먹는 느낌을 준다. 돈코츠 라멘이 조금씩 지루해 질때 쯤 다양한 라멘들이 유행했고 현재는 굳이 일본에 가지 않아도 다양한 형태의 라멘을 먹을 수 있다. 몇년 전부터 '토리파이탄'으로 유명세를 타고 미슐랭 빕구르망에 이름을 올린 오레노라멘이 토리파이탄 육수를 바탕으로 한식과 퓨전한 국밥집을 런칭했다. '아반'에 다녀왔다. 망원역에서 망원시장을 가로질러 10분정도 걸어들어가면 된다. 깔끔한 외관에 반층정도 지하 구조로 되어있다. 내부엔 4명 테이블 2개와 카운터석 8석 정도가 있는 것 같았다. 토리파이탄이라는 이름이 아닌 하얀 국밥을 표방한다. 메..
가서 먹은것
2020. 5. 2.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