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래옥]육향이 진한 평양냉면과 서울식 불고기의 정석
을지면옥에 이어서 두번째 서울에서의 평양냉면을 도전해봤다. 을지면옥의 슴슴한 맛에 반했다는 부산사는 지인과 함께 다녀왔는데 '평양냉면이 다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이 완전히 박살났다. 종로는 언제가도 정감있는 주변 풍경이 참 좋은데 그 한가운데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가진 건물에 사람이 가득해서 새로운 경험이었다. 사진에는 제대로 안담겼지만 건물이 굉장히 크고 굉장히 고급스러운 외관이었다. 배가고파서 앞에 사람이 있건말건 일단 찍어놓고 안으로 들어갔다. 대기 공간이 업장 자체가 크기 때문에 대기가 좀 있더라도 금방 빠진다. 5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입장했는데 앞에 10팀 정도가 대기하고 있었지만 10분~15분 정도 대기하고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메뉴판도 뭔가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난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가서 먹은것
2020. 6. 3.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