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진해장] 서울 소곱창전골 양대산맥 중 한 곳에 다녀왔다.(성시경의 먹을텐데)
개인적으로 업장별로 편차가 가장 큰 음식 중 하나가 곱창전골이 아닐까 한다. 가장 중요한 곱창의 선도, 채소의 퀄리티, 양념의 밸런스 등등 많은 요소가 작용하는데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재료의 순환을 위한 업장의 호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중앙해장 같은 곳은 고급화를 하면서도 끝없는 인기로 여전히 최고로 평가받는다. 그에 못지않게 훌륭한 곱창전골을 내는 강남진해장에 다녀왔다. 외관에 비해서는 내부가 넓은 편이었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오후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메뉴가 다양했지만 이곳의 시그니처는 곱창전골. 식사시간이 아닌데도 꽤 많은 테이블에서 전골류를 먹고있었다. 밑반찬은 양파절임, 깍두기, 겉절이 세 종류로 간단하게 나온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겉절이에 손이 많..
가서 먹은것
2023. 1. 5.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