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자마라탕] 찐 중국 현지식 중식에서 집밥의 향기를
모든 요리가 그렇겠지만 어디까지나 '기술'로서 그 퀄리티가 결정되고 때문에 어느정도 먹으러 다니다보면 그 '수준'이라는게 어느 정도 육안으로도 맛으로도 판가름 나는 곳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반대에 서서 그 위용을 뽐내는 곳들이 있는데 이번에 다녀온 봉자마라탕 같은 곳이다. 우리가 노포에 열광하는 것도 결국 기술로는 해낼 수 없는 그 감성, 손맛, 푸근한 인정과 같은 것을이 마음을 동하게 하는데 이런 중식당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즐거웠던 곳. 건대 양꼬치거리 한복판에 있는데 다른 화려한 간판들 사이에서 소박하게 자리잡은 곳. 그냥 동네 백반집 같은 내관이다. 의외로 맛있는 녀석들이 다녀간 곳인데, 이 프로그램은 신뢰하지 않지만 유명 푸드유튜버 먹적이 아주 사랑하는 집으로 ..
가서 먹은것
2023. 5. 25.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