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카나에] 부드러운 느낌의 편안한 스시야(디너)
뭘먹어도 남의 돈으로 먹는 다이닝은 늘 즐겁다.(사실 처음임) 회사에서 감사하게도 팀을 꾸려서 회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일행 중 한명이 스시야를 가보고싶다고 하여 지인의 추천을 오래전부터 받아뒀던 곳으로 냉큼 예약하고 다녀왔다. 청담동 명품거리 바로 뒷편에 위치해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조금 걸어야하는 위치에 있다. 다찌는 총 14석이고 뒤쪽에 4명이 앉을 수 있는 룸이 있다. 업장에 들어서자마자의 느낌은 생선 비린내가 스쳐서 다소 실망스러웠다.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을 준다면 좋았을 것 같았다.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의 첫 세팅. 창이 있어서 바깥이 보이는 스시야는 처음이었는데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 좋았다. 이날 곁들인 와인. 미국 쇼비뇽블랑이었는데 적..
가서 먹은것
2021. 4. 18.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