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로] 예약불가 텐푸라 오마카세(디너)
올해 초에 오픈한 것으로 기억하는 키이로. 오픈 소식을 듣고 예약을 해볼까.. 라고 생각하자마자 수개월치 예약이 꽉 차버려서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귀한 기회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텐푸라는 시라카와가 지금까지는 최고였는데 오마카세로 좋은 재료들을 골라서 내어주시니.. 인기가 사그라들 것 같지 않아 불안감 마저 느꼈다. 이번에는 위치 공유가 별 의미 없을 수도 있다. 곧(내년1월경?) 신사스퀘어로 이전하신다고 하는데, 좌석을 8석으로 유지하신다고 하니.. 예약이 수월해진다거나 하는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나 셰프님이 좀 더 하고 싶으신 음식을 하실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다고 한다. 음식 퀄리티가 높아질 거란 얘기 -> 작은 업장에 예약이 더 몰릴거라는 얘기 -> 그런데 지금 이미 내년 8월까지 예약이 꽉찼..
가서 먹은것
2022. 11. 18.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