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평양냉면] 호불호 적고 꾸준히 줄서는 평양냉면/어복쟁반(성시경의 먹을텐데)
연말에 조촐하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식사로 무엇이 좋을까 생각하던 중 어복쟁반으로 몸보신이 떠올라 다녀왔다. 1년 전쯤 식사 후에 2차로 어복쟁반을 먹으러 갔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도 안 나서 다시 다녀왔다. 워낙 오랜 시간 장사가 잘 되는 곳이어서 별관까지 있다. 원래도 줄을 서는 집이지만 성시경 유튜브에 나온 뒤로 줄이 더 길어진 느낌. 저녁에는 어복쟁반, 불고기와 술을 곁들이는 테이블이 많아서 줄이 빨리 줄지는 않는 것 같다. 본관 별관 할 것 없이 꽉꽉 차있다. 진득하게 앉아서 천천히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비추인데, 가게가 작아서 테이블 간격이 굉장히 좁아서 꽉차면 상상 이상으로 시끄럽다. 식사 끝나고 나오면 목이 아픈 정도.. 음식 맛은 최고지만 참고해야할 사항. 메뉴도 많고 ..
가서 먹은것
2023. 1. 4.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