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우2호점]강남 한복판의 가성비 한우 맛집
특별한 날에는 역시 소고기, 그중에서도 한우만한것이 없다. 하지만 날이 특별하지 내 지갑이 그날따라 갑자기 특별해지지는 않는다. 이럴때 가장 완벽한 선택지가 이곳이 아닐까? 코로나 때문에 12월에 입대한 동생이 5월 하순이 돼서야 휴가를 나왔다. 그 성난 입맛을 달래기엔 한우가 가장 제격이고 그 식성을 내 지갑이 감당하려면 이곳이 꼭 필요했다. 학동역과 언주역의 딱 정중앙, 언덕 꼭대기에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조금 걸어야하지만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면 편하다. 올때마다 의문인 것이 그 어디에도 세종한우 1호점이 없다는 것인데, 2호점을 오픈하고 1호점은 닫으신건지.. 세종한우의 메뉴판. 주변에 고기 없이 따로 식사만 하는 분들도 꽤 보였는데 식사메뉴들도 괜찮은 편인 것 같았다. 고기를 먹으면 ..
가서 먹은것
2020. 5. 25.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