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꼬라] 독특한 느낌의 스페인 파인다이닝
요즘 참여하는 미식회 모임 장소로 '스페인'음식 베이스의 파인다이닝 식당이 잡혀서 냉큼 다녀왔다. 스페인음식은 우리나라에서 빠에야처럼 다소 캐주얼한 음식들이 유명한데 파인다이닝이라는 점에 혹해서 다녀오게됐다. 모든 파인다이닝들이 저마다의 색깔을 가지고있지만 이곳은 그것보다 더 독특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강남구청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는데 아파트 단지 상가 같은곳에 위치해있어서 일부러 찾아오지 않는이상 잘 눈에 띄지는 않을 것 같았다. 내부는 15명 내외가 들어갈 법한 공간이고 모두 카운터 석이다. 주방을 둘러싸고있는 형태여서 뒷주방에서 나온 음식들이 플레이팅되는 과정을 보면서 기다리는 것도 재미있었다. 기본 세팅과 메뉴. 음식용 식기는 코스에 따라서 따로 서비스해주신다. 원래는 와인 ..
가서 먹은것
2020. 8. 30.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