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야타마시] 천안의 소중한 라멘집
천안은 지방도시 치고는 큰 도시인 편인데도 불구하고 외식에 있어서 다양성은 서울에 한참 부족함을 항상 느낀다. 라멘같은 매니악한 음식의 경우 그 정도가 더 심한데 그래서 천안 사람들에게는 너무 소중한 라멘집을 오랜만에 다녀왔다. 이전 포스팅을 보니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지만 라멘 자체의 완성도는 두말할 나위 없이 좋았고 좋아졌다. 여전한 외관.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깔끔한 외관이 참 편안한 느낌을 준다. 오픈시간 직후에 방문해서 웨이팅은 없었지만 거의 꽉차있었다. 주방 깔끔하고.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주문서를 직원분께 드리면 되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메뉴 구성에 변화가 좀 있었다. 교자가 없어졌다..ㅠㅠ 직접 만드신 교자라 나름 좋아했던 메뉴였는데 아쉽지만 쉐어 할 시루나시 소바 하나 더 주문. 라멘 ..
가서 먹은것
2023. 3. 31.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