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히 니와] 스시를 가장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곳.
아루히. 스강신청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는 곳인데 몇 년 전 예약 실패를 거듭하다가 결국 포기하게됐는데 드디어 지인찬스로 다녀왔다. 사실 단골장사, 술 강매 등 오명도 많은 곳이지만 음식 맛으론 깔게 없구나 싶은 곳이었다. 그냥 신나게 술먹으면서 노는 곳으로 생각했는데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식사였다. 드디어 와본 아루히. 니와라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사케는 잘 모르니 사진들로 대체, W라인들로만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튀지않고 스시와 잘 어울렸다. 아쉬운 점은 스시에 샴페인 조합을 참 사랑하는데 콜키지가 안돼서 이 맛있는 스시를 사케랑만 먹어야했다는거... 사케 가격은.. 잘 모르겠다. 식대가 저렴하니 술 한 병정도는 주문 해야지! 오늘은 W라인들을 추천해..
가서 먹은것
2023. 5. 26.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