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노야 지로 압구정점]편안하고 조용한 삿포로식 양고기
양고기는 먹는 방식에 따라 다가가는 느낌이 많이 달라서 항상 같은듯 하면서도 늘 다른 매력이 있다. 양꼬치 형태가 유행하고 난 다음에 일본 북해도식 스타일이 한 차례 유행을 탔는데 대부분 어린양들을 사용해서 냄새가 없고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곳은 여러 장점이 상당한 수준에 있었고 고기 퀄리티 자체도 흠잡을데가 없었다. 용산에 있는 본점이 최자로드에 나오면서 유명세를 탄 곳인데 압구정점에 없는 메뉴가 있다고 해서 본점의 맛이 궁금해지는 식사였다. 내외관 모두 깔끔하고 일본 특유의 느낌이 잘 묻어난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식당인지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았다.(일행이 실제로 찾질 못했다.) 6시 정각에 도착했는데도 8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놓으면 카톡이 오니 주..
가서 먹은것
2020. 8. 4.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