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압구정의 숨겨진(?) 가성비 스시(런치)
여자친구의 추천으로 우연히 다녀온 해월. 처음 들어보는 스시야였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방문했지만 미친 가성비와 퀄리티를 보여주는 곳이었다. 컴팩트한 구성이었지만 원물 퀄리티가 훨씬 윗급 스시야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정도로 좋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선호하시는 듯한 느낌이었다. 분주하게 준비 중이신 모습. 원물들, 주방은 찍어도 되지만 본인이 안 나오게 찍어달라시던 셰프님 ㅋㅋ 앉아서 잠깐만 기다리면 바로 첫 츠마미부터 시작. 쯔케모노도 요즘 스시야들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었다. 1. 샐러드 유자향이 감도는 드레싱을 올린 샐러드로 시작된다. 쯔케모노와 샐러드로의 시작부터 느낌이 오지만 요즘 젊은 셰프님들의 업장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로 진행된다. 샐러드는 배부를까봐 연근칩과 양상추 조금만..
가서 먹은것
2022. 12. 7.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