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통닭] 세상에서 가장 바삭한 치킨과 따뜻한 정이 있는 곳
치킨 종주국답게 우리는 BBQ, KFC, 교촌 말고도 저마다 소울푸드로 느끼는 동네 치킨집이 한 군데씩은 있다. 천안에서 거의 평생을 살아온 내게는 천안의 봉명치킨이 그런 느낌. 갈 때마다 홀에서 먹고 오지만 포장 손님도 많고 홀에서도 사장님과의 오랜 친분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저런 낡은 간판이 요즘들어 참 따뜻하게 느껴진다. 외려 힙하다고 느껴지기까지. 워낙 오래된 곳이라 들어서면 유명인들의 사인이 즐비. 생활의 달인은 믿고 걸러야 한다지만 이곳만큼은 예외다. 한.. 3년 전쯤 처음 와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격이 조금 올랐다. 사실 이런 오래된 치킨들은 가격이 좀 올라도 납득이 되는데 아니 교촌, BBQ는..... 오랜만에 가서 신난 마음 사진을 대충 찍어놨는데, 참소스를 얹은듯한 샐러드, 치..
가서 먹은것
2023. 5. 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