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퀴진] 어렵지 않은 미슐랭 1스타 파인다이닝 런치
파인다이닝이라는 단어가 최근에는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은 익숙한 단어가 되어가지만 실제로 경험하는 것은 또 다른 일인 것 같았다. 혼자 접하기도 어렵고 입문을 하려고해도 어떤 곳에서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내가 간곳이 맛있는 곳이 맞는지 등 잘 모르는 것에 대한 벽이 유난히 높게 느껴진다. 때문에 항상 궁금했지만 시도하지 못했는데, 기회가 생겨 런치로 입문해봤다. 청담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고 낮은 언덕을 살짝 오르면 외관이 보인다. 깔끔한 외관에 에디슨전구가 예쁘게 걸려있다.(사진을 못찍은거임) 처음 테이블 세팅은 테이블 매트 위에 손수건과 간단한 식기류, 냅킨이 세팅되어있고 그날그날의 메뉴가 봉투에 밀랍으로 봉해져있다. 깔끔하고 단정한 센스가 느껴진다. 메뉴가 메인 식재료명으로 간단하게 적혀있는..
가서 먹은것
2020. 6. 23.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