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코부스] 멕시코를 뭐하러 가, 그 두번째.
잘게 찢어진 고기, 노란 옥수수 타코를 비리아 수프 기름에 푹 찍어서 구워내고 채소라고는 양파 조금. 육식의 또다른 정점. 한동안 인스타와 유튜브를 도배했던 타코인데 사실 접근성 좋고 유명한 매장이 없었던지라 집에서 할 수도 없고 잘 하는 곳을 모르기도 하던 차에 압구정에 생긴 신상 타코집에서 먹어볼 수 있다니.. 근처에 볼 일이 생겨서 바로 다녀왔다. 내/외관이 굉장히 힙하다. 컬러 배치하며 폰트하며 역시 압구정에서는 이정도는 돼야한다. 저녁 피크시간대도 아닌데 웨이팅이 제법 있었고 가게 안은 벌써 만석에 런치때부터 팔려서인지 되는 메뉴가 얼마 없었다. 비리야 라면 먹고싶었는데..ㅠㅠ 어차피 두명뿐이어서 이날 가능했던 타코 전메뉴 다 주문. 전 메뉴에 고수가 기본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다면 미..
가서 먹은것
2023. 2. 16.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