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집만두] 튼실한 굴림만두와 따끈한 밀푀유전골 맛집
서울에 산지는 얼마 안됐지만 서울에 있다가 고향 천안에 내려가면 항상 맛집이 없어서 아쉽곤했는데 최근엔 동생이 천안 외곽의 맛집을 많이 알고 있어서 오히려 배우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천안 이고집만두도 그런 곳이었는데 이미 천안사람들한테는 유명한 곳이고 밤이고 낮이고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곳이다. 참 먹기 힘든 곳인데 재방문의사는 100%인곳. 요즘 들어 느끼는 점인데, 천안 유량동에 맛집들이 참 많이 생긴건지 이제 주목을 받기 시작을 하는건지 곳곳에 유명한곳이 굉장히 많았구나.. 싶다. 웨이팅이 길다는 동생의 말에 해봐야 얼마나 하겠어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큰 오산이었다. 우리가 받았던 번호표. 12시 40분쯤 도착해서 55번을 받았고 20번 중반대 번호들이 입장하고 있었다. 한번에 25테이블 정도씩 수용..
가서 먹은것
2020. 5. 24. 18:36